'로또싱어' 이정, '비상' 무대로 경연 날개 달아…"가장 감동적"

가수 이정이 '비상'을 열창하며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듭니다.

내일(28일) 방송되는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연출 유일용) 9회에서 가수 이정이 공감과 위로의 노래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전망입니다.

이정은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해 "노랫말 하나하나가 저한테 많은 위로가 되더라고요. 그 느낌과 에너지를 듣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전달하고 싶어요"라며 공감 가득한 무대를 예고했습니다.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이정은 가사 하나하나 곱씹어가며 노래를 시작합니다. 여기에 이정이 제주살이를 하며 직접 촬영한 풍경들이 VCR과 무대 배경으로 등장해 눈 호강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감동까지 배가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이정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와 가창력에 황보라는 박수를 치며 눈물을 훔친다고 해 그가 꾸밀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이정의 무대에 깊은 감동을 받은 황보라와 박영진은 "C조 무대 통틀어 가장 감동적이었고 눈물이 울컥할 정도로 와닿았다", "제대로 진정성을 받았다"라며 극찬을 하는가 하면, 허재는 "누구를 내리고 올리고 그럴 상황이 아닌 거 같다. 다들 노래를 잘하니까 어렵네요"라며 상위 6인 선정에 답답한 마음을 호소했습니다. 이에 앞선 조보다 더 어려워진 상위 6인 예측으로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수직 상승시킵니다.

한편, 시청자들은 승자예측 페이지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상위 6인의 싱어를 예측해 '승자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중 상단에 노출되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쉽게 '승자선택'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한 편의 모노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이정의 무대는 내일(28일) 밤 8시 40분 방송되는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로또싱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