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삼성건설, 콘크리트 1km 압송 성공
입력 2009-06-11 14:51  | 수정 2009-06-11 14:51
삼성건설이 최고 200MPa(메가 파스칼) 강도의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1㎞까지 압송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건설은 아세아시멘트와 공동으로 점성을 줄인 시멘트에 3가지 종류의 특수분말재제를 혼합해 콘크리트 강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점성을 낮추는 기술을 개발해 1km까지 수평 압송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초고층 빌딩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100~200MPa 강도의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강도가 강해 실제 현장에서는 압송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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