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 "은행들 위험 수익원 비중 높아져"
입력 2009-06-11 14:25  | 수정 2009-06-11 14:25
국내 은행들이 위험성이 높은 수익원의 비중을 지나치게 늘리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은행들의 신용카드나 파생상품 등에 대한 의존도가 최근 과도해졌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신용카드와 파생상품 등 비이자영업 수익이 전체 영업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79%를 차지해 전년보다 두 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