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정우, '♥김유미'와의 첫 만남 회상…"후광 비쳤다"

배우 정우가 '미우새'에 출격해 사랑꾼 면모를 뽐냅니다.

모레(2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깊이 있는 연기력을 자랑하는 정우가 스페셜MC로 출연합니다.

정우는 결혼 5년 차이지만 여전히 신혼 같은 애틋함으로 어머니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정우는 아내인 배우 김유미와 첫 만남을 떠올리며 "후광이 비쳤다"라고 말하고, "손잡을 때 제일 설렌다"라며 거침없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어머님들은 "모범 답변"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또 정우는 5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딸의 장점을 공개해 '사랑꾼'에 이어 '딸 바보' 모습까지 드러냈습니다.

한편, 정우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던 중 미처 드리지 못한 말이 있다며 후회의 눈물을 흘려 지켜보던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