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지난 26일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수업료, 급식비 등을 롯데카드로 등록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수업료, 급식비, 방과 후 학습비 등을 은행 계좌가 아닌 롯데카드로 등록해 매월 자동 결제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은 대금 납부를 위해 매월 스쿨뱅킹 지정계좌의 잔고 관리를 할 필요 없이 등록한 카드로 편리하게 학업 관련 대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는 롯데 개인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고객이면 롯데카드 고객센터, 롯데카드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12월 20일까지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이 청소년 용돈카드인 '티니패스 카드'를 발급하면 발급비를 캐시백 해준다.
[김진솔 기자 jinsol0825@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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