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태곤이 방어의 새 역사를 썼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가 2부 5.3%(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시즌2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도시어부 다섯 명 모두 펜타 히트를 외친 후 이수근이 방어 87cm를 잡은 장면은 6.3%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목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완도에서 부시리와 방어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황금배지의 주인공은 총합 98.25kg을 잡은 이태곤이었다. 250g의 간발의 차로 앙숙인 이경규를 제친 이태곤은 104cm의 방어까지 낚으며 ‘도시어부의 기록을 경신했다. 미터급 방어가 잡히자 선장은 용왕님이 주신 것”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대어 및 총합으로 두 개의 황금배지를 품은 이태곤은 연기대상보다 더 좋다”면서 운이 좋았다. 앞으로 지켜봐 달라”며 기쁨을 만끽했다. 아깝게 이태곤에게 밀려 2위를 기록한 이경규는 얘는 내 생일날에도 행패를 부렸다”라며 분한 마음을 폭발시켜 빅웃음을 선사했다.
부시리 8짜 이상의 빅원과 방어 7짜 이상의 빅원, 부시리X방어 총무게까지 총 3개의 황금배지가 걸린 이날 낚시에서는 역대급 입질이 쏟아지며 도시어부들을 춤추게 했다. 선장조차도 일 년에 한두 번 있을까 말까 한 날이라며 깜짝 놀랐을 정도엿다.
5명이 동시에 입질을 받는 등 도시어부들은 쉴 새 없이 방어를 낚았고, 고기 놓을 자리가 없어 급히 손질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제작진이 그만 잡으라고 호소하는 진풍경이 벌어진 이날, 도시어부들이 잡은 총합 기록은 무려 457kg이었다.
그야말로 ‘대박이 터진 이날 낚시에서는 새로운 기록이 쏟아져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태곤의 방어 최대어 기록은 물론 지상렬이 65cm 농어를 낚으며 기록을 경신했고, 심지어 황선장의 배에서 나온 최대어 기록까지 새롭게 경신하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낚시 시작 전 이수근의 구명조끼가 갑자기 터지자 대박이 터질 징조”라고 했던 지상렬의 예감이 정확히 맞아떨어진 셈이었다. 이날은 특별히 선장에게도 황금배지가 수여되며, 꿈에서만 그려왔던 만선의 기쁨을 함께 나눠 훈훈함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가 2부 5.3%(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시즌2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도시어부 다섯 명 모두 펜타 히트를 외친 후 이수근이 방어 87cm를 잡은 장면은 6.3%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목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완도에서 부시리와 방어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황금배지의 주인공은 총합 98.25kg을 잡은 이태곤이었다. 250g의 간발의 차로 앙숙인 이경규를 제친 이태곤은 104cm의 방어까지 낚으며 ‘도시어부의 기록을 경신했다. 미터급 방어가 잡히자 선장은 용왕님이 주신 것”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대어 및 총합으로 두 개의 황금배지를 품은 이태곤은 연기대상보다 더 좋다”면서 운이 좋았다. 앞으로 지켜봐 달라”며 기쁨을 만끽했다. 아깝게 이태곤에게 밀려 2위를 기록한 이경규는 얘는 내 생일날에도 행패를 부렸다”라며 분한 마음을 폭발시켜 빅웃음을 선사했다.
부시리 8짜 이상의 빅원과 방어 7짜 이상의 빅원, 부시리X방어 총무게까지 총 3개의 황금배지가 걸린 이날 낚시에서는 역대급 입질이 쏟아지며 도시어부들을 춤추게 했다. 선장조차도 일 년에 한두 번 있을까 말까 한 날이라며 깜짝 놀랐을 정도엿다.
5명이 동시에 입질을 받는 등 도시어부들은 쉴 새 없이 방어를 낚았고, 고기 놓을 자리가 없어 급히 손질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제작진이 그만 잡으라고 호소하는 진풍경이 벌어진 이날, 도시어부들이 잡은 총합 기록은 무려 457kg이었다.
그야말로 ‘대박이 터진 이날 낚시에서는 새로운 기록이 쏟아져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태곤의 방어 최대어 기록은 물론 지상렬이 65cm 농어를 낚으며 기록을 경신했고, 심지어 황선장의 배에서 나온 최대어 기록까지 새롭게 경신하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낚시 시작 전 이수근의 구명조끼가 갑자기 터지자 대박이 터질 징조”라고 했던 지상렬의 예감이 정확히 맞아떨어진 셈이었다. 이날은 특별히 선장에게도 황금배지가 수여되며, 꿈에서만 그려왔던 만선의 기쁨을 함께 나눠 훈훈함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