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뉴스] 수능 전 마지막 주말…"집에 머물러 달라"
입력 2020-11-27 10:59  | 수정 2020-11-27 12:28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딱 엿새 남은 오늘(27일), 코로나19 환자가 또 500명 넘게 나오면서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569명으로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2주동안 주말이 지난 뒤에 확진자가 더욱 늘어나는 패턴을 보였다"며 이번 주말에 따라 '3차 유행'의 양상도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이번 주말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다음 주 확산 여부를 판가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들께서는 가급적 집 안에 머룰러주시고 모임이나 회식 등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주실 것을…."

정 총리는 지금 확산세를 막지 못하면 하루 1천명까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며, 방역 동참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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