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 PGA 챔피언스 투어, 내년 송도 개최
입력 2009-06-11 11:47  | 수정 2009-06-11 11:47
아시아 최초로 미국 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가 내년부터 인천 송도에서 펼쳐집니다.
골프계의 거장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한 '잭 니클라우스 클럽 코리아'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300만 달러, 우리 돈 약 39억 원이 걸려 있습니다.
챔피언스 투어는 50세 이상의 프로골프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로 대회 주최 측은 "국내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한국 시니어 선수들도 일부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회 개최 기자회견에 참석한 잭 니클라우스도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은 세계적 수준의 특별한 코스로 한국에서 경기하는 즐거움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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