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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용임 "6년째 손주 바보…황혼 육아는 무조건 효도"
입력 2020-11-27 09:08  | 수정 2020-11-27 09:19
사진='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오늘(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가수 김용임이 황혼 육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임은 '사랑님'을 열창하며 '아침마당'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김용임은 "이렇게 사랑하는 내 마음을 손주님은 알까. 6년째 손주 바보로 살아가고 있는 김용임이다 바라만 봐도 좋은 손주 황혼 육아는 무조건 효도"라고 말했습니다.

MC들은 김용임에게 할머니란 사실이 안 믿긴다고 했고, 김용임은 "제 손주는 아니고 친언니의 손주다. 조카가 저와 인연이 깊다. 어렸을 때부터 저를 잘 따랐는데 손주가 또 저를 잘 따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바로 옆에 있다 보니 황혼 육아를 맡게 됐다. 바쁜 틈에도 틈틈이 아이를 돌보고 있고, 너무 귀엽다. 그 아이를 보면 생기발랄해지고, 피곤해도 벌떡 일어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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