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19살 목수 이아진이 친구 박요한을 소개했다.
2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지난해까지 호주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자퇴, 목조주택을 짓는 현장에서 초보 목수로 일하고 있는 이아진 양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아진은 친구 박요한을 만났다. 이앙진은 "얘도 19살 목수라고 해서 만났다"라며 두 사람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곧 있을 건축목공기능사 자격증 시험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박요한은 "1년 위탁 학교라고 고등학교 2학년까지 다니다가 3학년때 다른 기술학교에 (위탁 교육을) 가서 배워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라며 자신이 배우고 있는 과정을 언급했다. 박요한은 학교에서 배운 것을 이아진에 가르쳐주려고 왔다고.
이아진은 "친구가 자격증을 엄청 따고 있다. 학교에서 지금 한 번에 자격증 4개를 따라고 해서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취득하면) 합이 10개인데 얘네 학교에서 역사상 가장 많은 것"이라고 박요한을 추켜세웠다. 박요한은 "아니다 11개 딴 사람도 있다"고 부끄러워 했으나 이아진은 "하나 더 따서 학교 역사를 새로 쓰라"며 응원을 보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살 목수 이아진이 친구 박요한을 소개했다.
2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지난해까지 호주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자퇴, 목조주택을 짓는 현장에서 초보 목수로 일하고 있는 이아진 양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아진은 친구 박요한을 만났다. 이앙진은 "얘도 19살 목수라고 해서 만났다"라며 두 사람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곧 있을 건축목공기능사 자격증 시험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박요한은 "1년 위탁 학교라고 고등학교 2학년까지 다니다가 3학년때 다른 기술학교에 (위탁 교육을) 가서 배워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라며 자신이 배우고 있는 과정을 언급했다. 박요한은 학교에서 배운 것을 이아진에 가르쳐주려고 왔다고.
이아진은 "친구가 자격증을 엄청 따고 있다. 학교에서 지금 한 번에 자격증 4개를 따라고 해서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취득하면) 합이 10개인데 얘네 학교에서 역사상 가장 많은 것"이라고 박요한을 추켜세웠다. 박요한은 "아니다 11개 딴 사람도 있다"고 부끄러워 했으나 이아진은 "하나 더 따서 학교 역사를 새로 쓰라"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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