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동신문, 3대 세습 시사 사설 게재
입력 2009-06-11 11:01  | 수정 2009-06-11 11:0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대 세습체제를 시사하는 사설을 써 주목됩니다.
노동신문은 오늘(11일) 사설에서 "세대와 세대, 세기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우리 인민"이라는 표현으로 김일성-김정일-김정운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 체제를 시사했습니다.
신문의 이 같은 주장은 김정일 위원장의 셋째 아들 정운이 후계자로 내정된 것을 간접 표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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