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 직격탄에 2분기 청년 일자리 16만 개 감소
입력 2020-11-26 19:19  | 수정 2020-11-26 20:49
지난 2분기 30대 이하 청년 세대의 임금 근로 일자리가 1년 전보다 16만 4천 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 일자리의 감소는 코로나19 여파로 제조업이나 숙박·음식점업 등 20∼30대 점유율이 높은 산업에서 일자리가 감소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통계청은 전체 임금 근로 일자리는 50대 이상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1년 전보다 21만 1천 개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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