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는 오늘(26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확정한 뒤 전무 승진 1명과 상무 신규 선임 2명 등 인사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재무 건전성 강화 및 경영관리체계 고도화를 주도해 온 54살 민병일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고, 에너지 관련 신사업 개발을 주도한 44살 이상무 책임과 재무 구조 개선에 기여해 온 51살 조은형 책임은 상무로 각각 신규 선임됐습니다.
LG상사 관계자는 "사업가로서 잠재력을 보유한 젊은 리더 발탁과 안정적 재무 구조의 중요성을 고려해 연륜과 전문성을 갖춘 재무 임원을 각각 승진 및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