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이관린, 이번엔 인성 논란?…스태프 추정 A씨 폭로글에 법적대응 예고
입력 2020-11-26 16:14 
라이관린 인성 폭로글 논란 법적대응 예고 사진=DB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사생활 폭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법률대리인 측이 성명을 발표했다.

상하이 천상 로펌은 26일 성명을 통해 최근 SNS를 이용해 라이관린에 대한 대량의 허위정보를 유포하고, 모욕하고 비방하는 누리꾼들이 있다. 이는 라이관린에 대한 오해나 부정적 평가를 초래했다. 합법적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한 것을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악플러들이 ‘연애 중에 공작실을 함께 운영한다 ‘사생활이 난잡하다 ‘팬들에게 선물을 요구한다 ‘스태프들을 대하는 태도가 나쁘다 ‘팬들에게 욕설을 사용했다 ‘팬들이 준 선물을 친구에게 준다 ‘스패트와 동거 ‘키스 자국 ‘새 드라마와 프로그램에서 퇴출 등의 내용을 담은 글들로 권익 침해 행위를 한 것에 대해 증거를 수집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추후 라이관린의 의뢰에 따라 법적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해당 글을 전파한 이들에게 정정 요청을 했으며 라이관린의 권익을 계속해서 침해한다면 법률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라이관린의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가 자신의 SNS에 라이관린은 스태프와 열애 중이다. 결혼까지 약속했다. 촬영 날 몸에 온통 키스마크라 목폴라를 입고 진행해야했다” 실력은 없지만 자기가 톱스타인 줄 안다” 등의 폭로글을 연이어 게재했다.

현재 해당글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캡처돼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