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대표단, 실무회담 위해 방북
입력 2009-06-11 09:19  | 수정 2009-06-11 09:19
김영탁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를 단장으로 한 정부 대표단이 개성에서 열릴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을 위해 방북했습니다.
대표단은 오늘(11일) 오전 8시 40분쯤 도라산 남북 출입사무소를 떠나 45분쯤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회담장소인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에 도착했습니다.
김 단장은 방북에 앞서 "유 씨 문제를 포함한 개성공단의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협의하겠다"며 "좋은 성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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