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라조 멤버 조빈이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방송인 신봉선이 스페셜 DJ로 등장한 가운데 가수 헨리와 노라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노라조 멤버 조빈은 신곡 '빵' 홍보를 위해 찻잔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테이블을 허리에 두른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뷔페 테이블이 들어오는 줄 알았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고, DJ 김태균은 "역시 한국의 레이디가가답다"라고 감탄했다.
파격 의상을 본 헨리는 "다른 누구도 아니고, 노라조는 그냥 노라조다. 무대 보고 깜짝 놀랐다"며 극찬했다.
이에 조빈은 "사실 저희는 아이디어만 내고 스탭 분들이 의상을 만들어 주신다. 그분들이 없다면 정말 어려웠을 일"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헨리는 지난 18일 6년만의 새 앨범인 미니 3집 '저니(JOURNEY)'를 발매했으며, 노라조는 지난 19일 강렬한 중독성이 특징인 신곡 '빵'을 공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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