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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민간기업 최초로 `한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2개 부문수상
입력 2020-11-26 11:26 
백진기 한독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회사의 CM&D 부서 직원들이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한독]

한독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에서 민간 부문 '종합대상(Best HRD Award)'과 '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민간기업이 2개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한국HRD협회가 지난 1995년 인적자원개발의 위상과 저변을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제정했다.
한독은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단순 교육을 넘어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변화관리를 이어오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민간부문 종합 대상'을 받게 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 '한독 터치 플레이'가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우수한 직무경험 플랫폼으로 인정받으며 '교육 솔루션 부문 대상'으로도 선정됐다. 한독 터치 플레이는 모바일 기반의 영업교육 통합 플랫폼이다. 교육 제공자뿐 아니라 누구든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에서든 원하는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한독은 가장 큰 자산은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단순히 하루에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직원 개개인이 회사의 방향을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역량 개발 계획을 하며 상시 학습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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