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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2` 측 "스태프 1명 코로나19 확진, 특수효과팀 전원 음성"(공식)
입력 2020-11-26 10: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해적2 특수효과 스태프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 측은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해적2 특수효과팀에 지원 나온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8일 ‘해적2 촬영을 하고 다음 날인 19일 타 드라마 촬영을 진행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가 감염된 시기가 ‘해적2 촬영 이후라 관계는 없지만, 특수효과팀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오늘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적2 촬영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조선의 건국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의 마지막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바다로 모여든 이들의 짜릿하고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 드라마 ‘추노와 영화 ‘7급 공무원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천성일 작가가 각본을 집필하고, ‘쩨쩨한 로맨스 ‘탐정: 더 비기닝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한효주 강하늘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세훈(엑소) 등이 출연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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