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앵커가 전하는 11월 26일 정오 주요뉴스
입력 2020-11-26 10:21  | 수정 2020-11-26 12:34
▶ 신규확진 583명 쏟아져…8개월 만에 최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명으로, 1차 대유행 이후 8개월여 만에 다시 50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이번 3차 유행 규모가 지난 8∼9월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을 넘어 1차 대유행 수준으로 근접하는 모습입니다.

▶ 군, 거리두기 2.5단계…"추가 격상 불가피"
국방부가 전 부대에 대한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고 장병들의 휴가와 외출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확산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추가 격상 등의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 윤석열, 집행정지 신청…'검사 반발' 가시화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배제 조치에 대해 어젯밤 집행정지 신청을 내면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평검사회의 소집 논의 등 일부 검사들의 반발 움직임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 한·중 외교장관 회의…시진핑 방한 등 논의
1년 만에 한국을 찾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와 코로나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오늘 오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 외식쿠폰 비대면 전환…4조원 이상 추가지출
정부가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소비쿠폰 중 외식쿠폰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경제회복을 위해 "중앙과 지방 예산을 축소해 4조원 이상의 추가 지출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축구전설' 마라도나 별세…사인은 심장마비
아르헨티나 출신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디에고 마라도나가 오늘 새벽 숨졌습니다.
올해 60세인 마라도나의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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