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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이천수, 시작부터 자신만만…결국 부활권 획득 실패
입력 2020-11-25 20:51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대한외국인' 이천수가 몸풀기 게임에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몸풀기 게임 <뭔 말인지 알지?>으로 부활권과 산삼을 두고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천수는 먼저 게임을 시작한 외국인 팀의 기록을 보고 자신만만하게 여겼다. 이에 김병지는 "천수가 아까 보자마자 우리가 이겼다고 하더라"며 승리를 예감했다. 그렇게 시작된 게임, 이천수는 첫 문제 '사과'를 보고 적극적으로 표현했으나 한국인 팀 멤버들은 이를 맞추지 못하고 난항을 겪었다. 햄버거, 과자 등 각종 오답이 난무한 가운데 10초가 속절 없이 흘러갔다.
다음으로 나온 문제는 '뜨개질'이었다. 하지만 이천수는 뜨개질을 마치 바느질 처럼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비니가 알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폭소케했다. 결국 한국인 팀은 부활권과 산삼을 놓치고 말았고, 외국인 팀은 환호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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