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겨울밤에 장우진 감독과 김대환 프로듀서가 개봉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겨울밤에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장우진 감독과 배우 서영화 양흥주 이상희 우지현이 참석했다. 김대환 프로듀서가 함께했다.
장우진 감독은 영화를 찍은지 됐는데 코로나 때문에 늦춰지다가 개봉하게 됐다. 그래서 기쁘다. 걱정되지만 이런 자리를 만들 수 있어서 개봉해서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김대환 프로듀서는 장우진 감독과 중학교 때부터 동네 친구로 성장해왔다. 서로 이제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네 필름이라는 작은 영화제작사를 만들었다. 서로 작품마다 연출과 프로듀서를 병행하기로 했다. 추웠던 겨울 촬영했고 너무 신기한 체험을 했다. 잊지 못할 영화였다”고
‘겨울밤에는 30년 만에 춘천을 찾은 남녀, 무언가 잃어버린 이들의 잊지 못할 한겨울 밤의 꿈 같은 영화다. 12월 10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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