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도에서 수확한 '힐링 과일' 골드키위가 겨울 제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출시된다.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는 올해 수확한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를 첫 출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스프리는 지난 2004년 제주 서귀포시와 생산 협약을 체결해 16년째 제주도에서 제스프리 골드키위를 재배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도에서 자란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는 맛이 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하다.
비타민C, 미네랄 및 각종 항산화 성분 등 영양소도 풍부해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추운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100g(약 1개)에는 일일 권장량(100mg)을 뛰어넘는 161.3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겨울철 자주 먹는 귤(21.0mg)이나 사과(4.8mg) 보다 비타민C 함유량이 각각 8배, 33배 높다.
숙면과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과 이를 형성하는 주원료인 트립토판을 함유했다. 실내 활동 증가로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드는 겨울철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골드키위 속 비타민C는 세로토닌과 같은 항스트레스 호르몬의 생성을 돕는다.
또 대표적인 저혈당 식품으로(혈당지수 38) 체중 조절을 하는 청년층부터 혈당 관리에 주의해야 하는 중?노년층까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제스프리 관계자는 "제스프리는 생산, 포장, 운송 및 판매까지 이르는 일원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키위를 제공한다"며 "청정 제주에서 선사하는 달콤한 면역력 선물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로 올겨울 온 가족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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