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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이청아 "FBI 파견 수사관, 영어 연기 굉장히 어렵더라"
입력 2020-11-25 14: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청아가 영어 연기의 고충을 토로했다.
25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 연출 김정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남궁민, 김설현(AOA 설현), 이청아, 윤선우, 김정현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청아는 운명처럼 한국으로 돌아온 FBI 파견 수사관 ‘제이미 역을 맡았다.
이청아는 "나와는 너무 다른 스펙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면서 "제2외국어로 연기를 한다는 게 굉장히 어려웠다. 다행히 저희 대본이 일찍 나와 있어서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산후조리원' 후속으로 오는 30일 월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제공ㅣtvN[ⓒ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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