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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김설현 "첫 경찰 역할, 두 달 전부터 액션 스쿨 다녀"
입력 2020-11-25 14: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AOA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설현이 '낮과 밤'을 위해 준비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 연출 김정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남궁민, 김설현(AOA 설현), 이청아, 윤선우, 김정현 감독 등이 참석했다.
김설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열혈 경찰 ‘공혜원 역을 맡았다.
이날 김설현은 "경찰 연기를 위해 촬영 두 달 전부터 액션 스쿨에 다니면서 연습을 했다. 그동안 액션을 안했던 건 아니지만 주로 활을 쏜다던가 칼을 쓰는 액션을 했는데, 이번에는 맨손 액션을 연습했다"고 말했다.

또 "경찰 역할을 위해 실제로 경찰들을 찾아가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산후조리원' 후속으로 오는 30일 월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제공ㅣtvN[ⓒ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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