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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양의지, 한국시리즈 MVP...집행검 들고 자축 “감사합니다”
입력 2020-11-25 10:28 
양의지 MVP NC다이노스 우승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NC다이노스 양의지가 창단 첫 우승을 만끽했다.

양의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창단 첫 우승,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양의지를 비롯해 NC다이노스 선수들이 함께 집행검을 들고 승리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양의지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 한국시리즈 6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양의지 MVP NC다이노스 우승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양의지는 인터뷰에서 우승해서 너무 기분좋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간들이 생각이 났다. 힘들었던 것이 생각나서 감정이 폭발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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