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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강수지, "넌 뭘 해도 기분 나쁘게 한다" 최성국 저격수로 ‘큰 웃음’
입력 2020-11-24 23:45  | 수정 2020-11-24 23:5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최성국을 저격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연말특집 제1탄으로 '깨복쟁이 친구'와의 여행이 그려졌다. 그동안 불청을 애청하던 청춘들의 친구를 초대해 함께 여행하기로 한 것.
이날 박재홍의 깨복쟁이 친구로 야구계 레전드 이종범이 여행에 합류하고 강수지, 강문영, 김완선, 이연수, 권선국, 김광규, 최성국 등의 청춘들이 함께했다.
이종범과 박재홍 두 팀으로 나뉘어 설거지를 건 제기차기 대결에 나섰다. 이종범과 박재홍이 가위바위보로 팀원을 뽑으려 하자, 최성국이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이 상대 팀으로 팀원을 보내주자고 제안했다.

이에 강수지가 최성국을 향해 "넌 뭘 해도 기분 나쁘게 하더라"라며 유일한 최성국 '저격수'로 웃음을 안겼다. 강수지의 말에 이종범은 최성국을 박재홍 팀으로 보내서 웃음을 더했다. 이어 최성국은 아무 팀에도 속하지 않는 '깍두기'가 궁금하다고 했고 이에 김광규가 '깍두기'로 뽑혀 큰 재미를 더했다.
이종범 팀에는 이연수, 권선국, 김완선, 박재홍 팀에는 최성국, 강수지, 강문영이 함께 했고, 깍두기 김광규는 두 팀을 오가면서 제기차기에 나섰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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