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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친스키 `아~, 늦었어` [MK포토]
입력 2020-11-24 18:59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24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이 벌어졌다.
2회 초 무사에서 NC 선발 루친스키가 두산 페르난데스의 강습타구를 잡기 위해 글러브를 뻗었지만 안타를 내주고 말았다.
시리즈 전적 3-2로 한국시리즈 우승에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는 NC는 6차전 승리로 통합우승을 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전날 경기 패배로 벼랑 끝에 선 두산은 시리즈를 동률로 만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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