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윤증현 "금융·외환시장 안정세"
입력 2009-06-10 09:21  | 수정 2009-06-10 09:21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대외적인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우리나라의 금융과 외환시장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10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신용카드 사용액이 증가하고 자동차 판매가 증가하는 등 소비가 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1분기 실질국민소득이 줄어드는 등 국민의 구매력이 떨어지고 있다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판단은 2분기 실적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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