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과 고령친화융합연구센터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뉴에이징 플랫폼' 네트워킹 행사가 25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욜드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뉴에이징 플랫폼을 선보이는 자리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고령친화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 등을 조명한다.
또한, SK텔레콤, 풀무원 푸드머스, 한글과컴퓨터, 여타 스타트업 등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소개와 함께 각계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뉴에이징 플랫폼은 대학과 기업 주도로 국내 욜드산업 성장을 목적으로 뛰는 플랫폼으로 2016년 결성됐다.
경희대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고 고령친화산업의 혁신과 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80여개 기업들과 함께 이 플랫폼을 구축해 고령친화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뉴에이징 플랫폼은 크게 ▲고령친화용품 ▲고령친화식품 ▲고령친화의약품 ▲고령친화의료기기 ▲고령친화화장품 ▲고령친화금융서비스 ▲고령친화요양서비스 ▲고령친화주거서비스 ▲고령친화문화·여가서비스 ▲고령친화이동서비스 ▲고령친화스마트에이징서비스 등으로 분류된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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