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래퍼 이영지가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이영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님들~ 저 수능 볼 예정인데 질문이 있어서요. 혹시 연세대 학식 맛있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헤어 스타일링을 받고 있는 이영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영지는 입술을 쭉 내미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윙크하는 등 재간둥이 같은 면모를 보였다.
이영지는 본인의 게시물에 직접 "정시 한방 노리고 있는데 출결 안 좋은 게 문제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누리꾼들은 "연세대 축제 무대에 선다는 게 더 설득력 있다", "대학교도 먹으러 가나요?", "서울대 학식이 맛있대요"라고 댓글을 달며 '그 가수에 그 팬' 다운 재치를 뽐냈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 18일 디지털 싱글 앨범 '타협'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이영지는 지난 6월 한 패션지 인터뷰에서 "학업 자체에 흥미도 관심도 없다. 고등학교를 졸업해도 대학은 안 갈 것"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이영지 SNS
래퍼 이영지가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이영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님들~ 저 수능 볼 예정인데 질문이 있어서요. 혹시 연세대 학식 맛있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헤어 스타일링을 받고 있는 이영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영지는 입술을 쭉 내미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윙크하는 등 재간둥이 같은 면모를 보였다.
이영지는 본인의 게시물에 직접 "정시 한방 노리고 있는데 출결 안 좋은 게 문제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누리꾼들은 "연세대 축제 무대에 선다는 게 더 설득력 있다", "대학교도 먹으러 가나요?", "서울대 학식이 맛있대요"라고 댓글을 달며 '그 가수에 그 팬' 다운 재치를 뽐냈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 18일 디지털 싱글 앨범 '타협'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이영지는 지난 6월 한 패션지 인터뷰에서 "학업 자체에 흥미도 관심도 없다. 고등학교를 졸업해도 대학은 안 갈 것"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이영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