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황정민, 임윤아가 현실감 넘치는 월급쟁이 기자로 완벽 변신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오는 12월 1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제작 키이스트·JTBC스튜디오) 측은 '열정제로' 베테랑 기자 한준혁(황정민 분)과 '열정만렙' 신입 인턴 이지수(임윤아 분)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오늘(24일) 공개했습니다.
매일한국 사무실을 배경으로, 현실 밀착형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황정민과 임윤아의 모습이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듭니다.
신문 지면을 콘셉트로 '허쉬'만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 속 한준혁, 이지수의 상반된 모습이 이목을 끕니다. 딴청을 피우는 한준혁의 뒤로 집요하게 보고용 파일을 들이미는 이지수의 열정 가득한 눈빛이 흥미를 자극합니다. 달라도 너무 다른 상극 콤비 한준혁과 이지수가 그려갈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8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황정민은 "사실적이면서도 독특한 소재인 대본을 보며 강한 끌림을 느꼈고, 손에서 쉽게 놓지 못했다"고 전한 데 이어, "매회별 소제목 안에 스토리가 있는 탄탄한 구성으로 집중하게 만드는 좋은 대본이다"라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임윤아는 "황정민 선배와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작품이었다. 생존형 인턴 기자 이지수를 통해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지수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깊이 공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그의 변신에 기대를 더했습니다.
서로에게 성장과 각성의 자극제가 되어주며 진정한 기자로 거듭날 한준혁과 이지수의 밥벌이 라이프가 유쾌한 웃음과 진한 공감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