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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반인` 재재, 패션 화보도 찍었다..."와 찢었다" 효민도 감탄
입력 2020-11-24 11: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연반인' 재재 SBS PD 재재가 패션 화보에도 등장했다.
재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런 걸 했어용. 영상은 마치 알싸하한 마늘 치킨 위에 고급진 트러플 오일을 얹은 느낌으로 편집되었네요. 호호. 재미진 일이었슴당"이라는 글과 함께 흑백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재재는 한 명품 브랜드 향수와 함께한 패션지 화보에 배우 한예슬, 골프 감독 박세리 등과 모델이 됐다.
사진 속 재재는 짧은 머리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유쾌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영상에서도 재재는 "자유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의 해방 아닐까.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것을 할 때 빛나는지 알아야 한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은 "와아 찢었다"라며 감탄했다. 그룹 유키스 출신 알렉산더도 "와 진심 멋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재재는 93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프로듀서 겸 진행자다. 재재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나와 넘치는 예능감으로 주목을 받았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재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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