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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세계대회 내년 2·3월 한국 개최…32팀 규모
입력 2020-11-24 11:18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UBG GLOBAL INVITATIONAL.S)’이 2021년 2월 2일부터 3월 28일까지 한국에서 열린다. PGI.S 로고.
총상금 350만 달러 + 아이템 판매 수익 30%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UBG GLOBAL INVITATIONAL.S)이 오는 2021년 2~3월 한국에서 열린다.
배틀그라운드 게임 제작사 ‘펍지 주식회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4차례 PUBG Continental Series를 아시아, 북아메리카, 아시아퍼시픽, 유럽에서 진행하여 역량을 축적했다.
PGI.S는 2021년 2월 2일부터 3월 28일까지 펼쳐진다. 유럽, 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대만 등에서 초청된 32개 팀이 출전한다.
대회 첫 2주는 랭킹 매치 및 이벤트 매치, 나머지 6주는 매주 우승팀을 뽑는다. PGI.S 최종 챔피언은 3~8주 누적 상금으로 가린다.
PGI.S 총상금은 350만 달러(약 39억 원)이며 여기에 대회 기간 Pick'Em 챌린지 이벤트를 통한 배틀그라운드 아이템 판매 수익 30%를 참가팀에 배분하여 대회 규모는 더욱 커진다.
펍지 주식회사는 PGI.S 운영 시 선수와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 국가와 지자체가 제시하는 코로나19 방역 기준은 물론, 자체적으로 강화한 방역 방안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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