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코어 온라인 사용자수 210만 명 돌파 “천억 원 기업가치 평가”…지속적 성공비결은?

국내최초로 IT를 활용한 골프장 운영 및 스코어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는 스마트스코어(대표이사 정성훈)가 단기간에 제휴골프장수와 회원 수를 늘리며 사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11월 기준 온라인 사용자수 210만 명, 제휴골프장 수 310개를 돌파했습니다. 신규회원 가입 수나 앱방문자 수 및 페이지뷰도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했습니다. 스마트스코어는 큰 성장세를 바탕으로 상반기에 1,000억 원 기업 가치로 우리은행, KT 등으로부터 100억원의 추가 투자도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에 500억원 기업 가치로 100억원 투자유치를 했던 스마트스코어는 불과 1년 만에 기업가치가 500억원 이상 상승을 이끌어 낸 겁니다.

스마트스코어의 가장 큰 성공 비결은 골프장과 골퍼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꼽힙니다. 골퍼를 위한 스코어관리 뿐 아니라 부킹, 마켓, 골프투어, 골프장 정보 등 골퍼가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스코어 앱에 있는 메뉴 하나하나를 독립적인 앱으로 출시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시장 경쟁력도 뛰어나다는 평가입니다.

올해초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 골프장 드론영상 서비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스마트스코어는 국내최대인 200여 곳 이상의 골프장의 홀별, 전체 전경에 대한 드론(항공)영상 서비스를 스마트스코어 앱과 골프장에 비치 된 태블릿PC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체라운드 정보를 프로투어처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라이브스코어 서비스나, 국내 최대 티타임을 제공하고 있는 부킹 서비스도 인기입니다. 최근에는 최신 시타시설과 피팅시설을 갖춘 오프라인 골프샵 퍼플핀(PURPLE PIN)과 피노핏(PINOT FIT)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골프용품 유통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