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요트원정대' 소유, 뱃멀미에도 대파 '송송'…요리 투혼
입력 2020-11-24 10:05  | 수정 2020-11-24 10:38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가수 소유가 뱃멀미에도 요리 투혼을 발휘, 멤버들을 감동케 했습니다.

어제(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에서는 어청도로 향하는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돼지국밥이 먹고 싶다고 한 장혁을 위해 식사 당번 소유는 흔들리는 요트 위에서 재료를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비틀거리던 소유는 이내 침착하게 요리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점점 더 심해지는 파도에 몸을 가누지 못하던 소유는 "점점 멀미가 오는 것 같다"며 쓰러졌고, 완벽한 날씨에 신이 난 멤버들과 소유의 상황이 대비되며 짠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돼지국밥을 맛본 장혁은 "'여기서 돼지국밥을 할 수 있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해냈다. 정성이 대단했다"며 고마워했습니다.

최여진 역시 "나 돼지국밥 처음 먹는 거 알지?"라고 말하며 소유를 치켜세웠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