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싱어게인` 유미 "노래는 사랑 받았지만…난 무명가수"
입력 2020-11-24 07: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유미가 JTBC '싱어게인'에 33호 가수로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유명한 가수 유미가 슈가맨 조의 33호 가수로 출연했다.
유희열은 유미를 향해 "'싱어게인'이 무명가수전이다. 본인이 정말 무명가수라고 생각하시냐"라고 물었다.
유미는 "제 노래는 전주만 들어도 아시지만 늘 노래가 제 앞에 있었다"라며 "저는 노래 뒤에 있었다. 제 이름은 아직까지 부연 설명이 꽤나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부연 설명 필요 없다. 그 많은 히트곡 중 어떤 걸 부르시려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유미는 데뷔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애절한 목소리로 열창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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