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토니 블링컨 전 국무부 부장관을 국무부 장관에 지명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부보좌관, 2015~2017년엔 국무부 부장관을 지낸 블링컨은 바이든 대선 캠프의 외교정책을 총괄해 온 최측근 인사입니다.
북한에 대해선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는데, 김정은 북한 구무위원장을 '최악의 폭군 중 한 명'이라고 비판한 적도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부보좌관, 2015~2017년엔 국무부 부장관을 지낸 블링컨은 바이든 대선 캠프의 외교정책을 총괄해 온 최측근 인사입니다.
북한에 대해선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는데, 김정은 북한 구무위원장을 '최악의 폭군 중 한 명'이라고 비판한 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