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가격리 위반 논란’ 영국남자 조쉬, 근황 공개 “심적으로 힘들어”
입력 2020-11-23 23:18 
자가격리 위반 논란 영국남자 조쉬 근황 사진=조쉬 인스타그램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가 자가격리 위반 논란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조쉬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문의 영어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한동안 소식이 없어 죄송하다. 힘든 시간이었다. 아직도 심적으로 힘들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은 친구와 가족, 믿음 등에 집중하려 노력 중이다”라며 다시 돌아올 때는 많은 일을 정리하고 강해져 있으면 한다. 그렇지만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자숙 기간 중에도 보내준 팬들의 응원과 사랑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시기 여러분이 어디에 계시던 주위 사람들과 자신을 잘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조쉬의 아내 국가비는 자궁내막증 치료를 위해 영국에서 귀국해 자가격리 기간을 갖게 됐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조쉬가 국가비의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개최했고, 국가비가 이 영상을 공개하며 논란이 불거져 사과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