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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호 가수, 데뷔곡 ‘청소’로 소울풀 무대…이해리 “前 남친 생각나”(싱어게인)
입력 2020-11-23 23:02 
‘싱어게인’ 36호 가수 ‘청소’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 캡처
‘싱어게인 36호 가수가 ‘청소로 이해리의 옛 추억을 자극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는 36호 가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2030세대 남성들의 ‘슈가맨인 36호 가수가 등장하자 일부 남자도전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승기는 그를 청소를 싫어하는 가수로 소개했고, 이에 대해 36호 가수는 데뷔곡이 ‘청소라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이해리는 전 남자친구와의 추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36호 가수는 ‘청소로 감미롭고 소울풀한 무대를 완성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4어게인으로 합격을 받지 못하고 보류 상태에 머물게 됐다.

무대가 끝난 뒤 이해리는 노래가 주는 힘이 진짜 크다. 걔(전 남자친구)랑 듣던 생각이 기억난다. 오래된 일인데도. 오늘 전화를 해볼까 말까 그 정도로 잠깐 갔다 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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