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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페르난데스 `영봉패라니` [MK포토]
입력 2020-11-23 21:37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23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0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NC가 두산을 5-0으로 꺾고 한국시리즈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었다.
NC는 선발 구창모의 호투 속에서 알테어의 선제 1타점 적시타로 리드한 후 6회 말 양의지의 투런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NC는 이후 7회에서 모창민과 나성범이 각각 1타점씩을 기록해 5-0으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두산은 시리즈 전적 2-3으로 벼랑 끝에 섰다.
두산 오재원과 페르난데스가 팀의 패배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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