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습윤드레싱 창상피복재 개발업체인 코넥스 상장기업 주식회사 원바이오젠(대표이사 김원일)의 코스닥 상장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다.
원바이오젠은 교보8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10월 15일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 받았으며, 교보8호스팩이 금융감독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지난 21일 발생됐다. 이로써 오는 12월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원바이오젠과 교보8호스팩과의 합병승인이 가결되면 순조롭게 상장 절차가 진행되어, 2021년 2월 코스닥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회사는 합병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예정하고 있으며, 합병이 완료되면 교보8호기업인수목적㈜가 존속법인이 되고 ㈜원바이오젠은 소멸법인이 되나, 실질적으로는 ㈜원바이오젠이 사업을 계속 영위하며 사명은 물론 경영진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까지 ㈜원바이오젠의 임직원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원바이오젠은 2006년 9월에 설립된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 관련제품 제조업체로, 주요 제품으로는 창상피복재(습윤드레싱)을 제조·판매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115억4600만원, 영업이익은 31억200만원을 기록했다. ㈜원바이오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2020년 반기까지 매출액 56억원, 영업이익 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3.4% 증가했고 영업이익률 24.2%를 기록했다.
원바이오젠의 창상피복재는 ‘테라솝(폴리우레탄폼드레싱), ‘레노덤(하이드로콜로이드드레싱)등의 브랜드로 전국 병·의원에 유통되고 있고, 일동제약의 ‘메디터치, 종근당의 ‘솔솔플러스 등과 같이 제조업자개발생산(ODM)으로도 유통되고 있다.
상처치료재 시장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독창적으로 기술개발을 완료한 신규 제품이 올해 4분기에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꾸준한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출시 예정인 신제품은 의료기기화장품(Medical Device) 보습크림과 국내 최초로 개발한 SPF50+성능과 센텔라아시아티카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는 자외선차단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재, 인체의 피부와 같은 유사한 구조로 개발되어 관절 등 굴곡진 부위에서 탁월한 접착력을 나타내는 신규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재 등이다.
원바이오젠은 새로운 '하이드로콜로이드 베벨링 타입'의 공정기술을 개발하여 현재 해당 설비를 제작 중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하이드로콜로이드 신제품 출시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면 다양한 거래처를 통한 신규 매출 창출이 가능해지고 그동한 폴리우레탄 폼 드레싱 제품군에 집중된 매출을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군으로 확장할 전망이다.
원바이오젠 이종민 이사는 "의료기기제조기술은 생물학적안정성시험 등 식약처허가 등이 매우 까다로운 품목 군이기 때문에 신규 진입이 어려운 분야에 속한다."며, "당사가 시장에서 기술우위를 가질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원바이오젠 김원일 대표이사는 이미 국내에서 최초로 ‘자가점착성보더(메디터치보더, 테라솝보더) 제품을 국산화한 공로로 '2020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유공자'에 선정이 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고, 이보다 앞선 2015년에도 테라솝AD, 메디터치AD를 개발한 공로로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원일 대표이사는 "원바이오젠은 '변화와 혁신만이 살길이다'라는 경영이념 아래 최근 환부에 직접 부착 및 도포하는 흉터용 드레싱제, 의료기기 보습 화장품까지 모든 종류의 습윤 드레싱제를 국산화한 최초의 기업으로 앞으로도 더욱 연구개발에 매진하여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해서 선두업체로 도약 하겠다."고 말했다.
원바이오젠은 기반시설 투자가 완료된 신규 제2공장에서 세계 최초 나노섬유형태의 유착방지막 사업화를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며, 무선 전자식 스마트 체온패치를 2021년 5월에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바이오젠은 교보8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10월 15일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 받았으며, 교보8호스팩이 금융감독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지난 21일 발생됐다. 이로써 오는 12월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원바이오젠과 교보8호스팩과의 합병승인이 가결되면 순조롭게 상장 절차가 진행되어, 2021년 2월 코스닥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회사는 합병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예정하고 있으며, 합병이 완료되면 교보8호기업인수목적㈜가 존속법인이 되고 ㈜원바이오젠은 소멸법인이 되나, 실질적으로는 ㈜원바이오젠이 사업을 계속 영위하며 사명은 물론 경영진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까지 ㈜원바이오젠의 임직원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원바이오젠은 2006년 9월에 설립된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 관련제품 제조업체로, 주요 제품으로는 창상피복재(습윤드레싱)을 제조·판매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115억4600만원, 영업이익은 31억200만원을 기록했다. ㈜원바이오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2020년 반기까지 매출액 56억원, 영업이익 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3.4% 증가했고 영업이익률 24.2%를 기록했다.
원바이오젠의 창상피복재는 ‘테라솝(폴리우레탄폼드레싱), ‘레노덤(하이드로콜로이드드레싱)등의 브랜드로 전국 병·의원에 유통되고 있고, 일동제약의 ‘메디터치, 종근당의 ‘솔솔플러스 등과 같이 제조업자개발생산(ODM)으로도 유통되고 있다.
상처치료재 시장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독창적으로 기술개발을 완료한 신규 제품이 올해 4분기에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꾸준한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출시 예정인 신제품은 의료기기화장품(Medical Device) 보습크림과 국내 최초로 개발한 SPF50+성능과 센텔라아시아티카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는 자외선차단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재, 인체의 피부와 같은 유사한 구조로 개발되어 관절 등 굴곡진 부위에서 탁월한 접착력을 나타내는 신규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재 등이다.
원바이오젠은 새로운 '하이드로콜로이드 베벨링 타입'의 공정기술을 개발하여 현재 해당 설비를 제작 중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하이드로콜로이드 신제품 출시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면 다양한 거래처를 통한 신규 매출 창출이 가능해지고 그동한 폴리우레탄 폼 드레싱 제품군에 집중된 매출을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군으로 확장할 전망이다.
원바이오젠 이종민 이사는 "의료기기제조기술은 생물학적안정성시험 등 식약처허가 등이 매우 까다로운 품목 군이기 때문에 신규 진입이 어려운 분야에 속한다."며, "당사가 시장에서 기술우위를 가질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원바이오젠 김원일 대표이사는 이미 국내에서 최초로 ‘자가점착성보더(메디터치보더, 테라솝보더) 제품을 국산화한 공로로 '2020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유공자'에 선정이 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고, 이보다 앞선 2015년에도 테라솝AD, 메디터치AD를 개발한 공로로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원일 대표이사는 "원바이오젠은 '변화와 혁신만이 살길이다'라는 경영이념 아래 최근 환부에 직접 부착 및 도포하는 흉터용 드레싱제, 의료기기 보습 화장품까지 모든 종류의 습윤 드레싱제를 국산화한 최초의 기업으로 앞으로도 더욱 연구개발에 매진하여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해서 선두업체로 도약 하겠다."고 말했다.
원바이오젠은 기반시설 투자가 완료된 신규 제2공장에서 세계 최초 나노섬유형태의 유착방지막 사업화를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며, 무선 전자식 스마트 체온패치를 2021년 5월에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