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가 전하는 11월 23일 종합뉴스 예고
입력 2020-11-23 16:34  | 수정 2020-11-23 17:40
▶ 신규확진 271명…군부대·교회 집단감염 확산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71명 나와 지난 17일 이후 엿새 만에 3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철원 군부대에서 하루에 확진자가 33명이 나오고 서울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교회와 관련해 42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오늘 자정부터 수도권 2단계…서울시 '긴급 멈춤'
수도권은 오늘 밤 자정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올라갑니다.
'천만시민 긴급멈춤 기간'을 선포한 서울시는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줄이고, 서울 전역에서 10명 이상 집회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 "3차 재난지원금 논의"…"국민합의 안 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정치권에서는 3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정의당과 국민의힘은 3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시급히 논의해 내년 본예산에 미리 넣자고 주장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본예산에 넣기는 시간상으로도 어렵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 트레이너가 합성 스테로이드 팔아…4억 원어치 불법 유통
합성 스테로이드 등 전문의약품을 불법으로 팔아 4억 6,000만 원을 챙긴 트레이너가 식약처에 적발됐습니다.
단백질 흡수를 촉진하는 합성 스테로이드는 잘못 투여하면 면역체계 파괴와 성 기능 장애, 심장병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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