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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조부상 아픔에도 가을야구 완주` [MK포토]
입력 2020-11-23 16:11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스카이돔)=천정환 기자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가 열린다.

할아버지 부고를 받은 두산 유희관이 훈련을 위해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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