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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남자 조쉬, 방역수칙 위반+탈세 논란 후 심경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입력 2020-11-23 15: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가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과 탈세 논란으로 활동 중단 후 심경을 밟혔다.
조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동안 소식을 전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현재 정신적으로 약해진 상태이기에 가까운 관계부터 챙겨 보고자 한다. 시간이 걸릴 수도 있겠지만,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쉬는 "여러분들의 사랑과 염려에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조쉬는 지난 10월 아내 국가비가 자가격리 기간에 생일파티 하는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논란이 되자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이들의 수익 대부분이 한국에서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영국에만 납부하고 있다며 탈세 의혹을 제기했고, 조쉬는 "한국과 영국에서 발생하는 수입에 대해 각각의 국가에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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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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