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민수, ♥강주은 표지 모델 잡지 들고 `아내 바보` 면모
입력 2020-11-23 14: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배우 최민수가 '아내 바보' 면모를 보였다.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좋은 날이었네. 일단 실례를 얻겠습니다. 제가 너무 반복으로 제 자랑을 올리는 말씀이 있을 수 있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근데 오늘 책방에서 제가 커버로 나와 있는 11월 호 여성동아 잡지책을 보게 되어서 너무나 반갑더라고요. 흔하지 않은 경험이라 너무 신기하고 고맙더라고요"라고 잡지 표지 모델 근황을 알렸다.
강주은은 "근데 무엇보다 남편이 이렇게 자랑스러워하고 기뻐해주는 모습이 나에게는 세상의 가장 귀한 선물 같은 순간이네요"라며 남편 최민수가 잡지를 번쩍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 민수~ 늘 나의 부모님만큼 나를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우리 민수. 올해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일찌감치 설치합니다. 실례되는 말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 커플", "주은님 웃을 때마다 제가 힐링이 돼요", "변함없는 사랑에 감동하고 갑니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최민수-강주은 부부는 지난 1994년 결혼, 두 아들을 뒀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강주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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