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리베토, `등촌역 청년주택`으로 자산관리사업 첫 진출
입력 2020-11-23 14:21 
리베토 등촌 센터스퀘어 투시도 [사진 = 리베트]

공유주거(코리빙) 스타트업 리베토(Libeto)가 PM(부동산 자산관리) 사업에 진출한다.
리베트는 내년 1월 입주를 시작하는 등촌역 청년주택 '센터스퀘어 등촌'의 자산관리와 운영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지하철9호선 등촌역 인근에 들어서는 '센터스퀘어 등촌'은 500가구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단지 안에 어린이집과 작은 도서관,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현재 입주자 추기 모집을 받고 있다.
리베토는 자사의 코리빙하우스 커먼타운을 운영하며 쌓은 자산운용, 시설 관리, 공간 컨설팅 등 다양한 분양별 노하우를 이번 PM사업에 쏟아 부을 방침이다.
리베토 관계자는 "앞으로 다른 PM사업에도 당사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입찰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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