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전교톱10의 패자부활전이 예고된 가운데, 첫 탈락자가 발생한다고 해 긴장감이 고조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전교톱10(연출 정상원)은 대한민국 대표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톱10의 90년대 음악을 십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 90년대의 명곡들이 선사하는 진한 향수와 뭉클한 감동, 그리고 틴에이저 싱어들의 풋풋한 열정과 재능이 빛나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7회에서는 간발의 차이로 2위에 머물렀던 틴에이저 싱어들의 패자부활전이 펼쳐진다.
패자부활전 첫 번째 라운드에서는 감성 보이스 ‘장무진, 매력적인 허스키 음색 ‘문지현, 아름다운 하모니 듀엣 cool한42, 소울풀한 보이스 ‘위재연, 압도적인 쇼킹 성량 ‘박희정이 출연을 예고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연을 예상케 한다. 이에 김희철은 이제부터 진짜 전쟁이다”라며 긴장감을 표출, 이번 패자부활전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오늘(23일) 방송에서 첫 탈락자가 발생한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왕중왕전의 남은 자리는 단 4개뿐이기에 오늘 밤 한 팀은 탈락의 고배를 마실 수 밖에 없는 상황. 실제 가수 못지 않은 파워풀한 역량을 발휘해 매번 시청자들을 놀라움에 빠트렸던 틴에이저 싱어들이기에 첫 탈락자 발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엇보다 틴에이저 싱어들은 왕중왕전을 향한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혼신을 다한 무대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연예인 판정단을 포함한 현장의 모든 이들은 진심이 담긴 이들의 무대에 단숨에 빠져들어 박수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이에 과연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패자부활전의 첫 탈락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전교톱10 제작진은 오늘 패자부활전의 첫 탈락자가 발생한다. 진심으로 무대를 즐기는 틴에이저 싱어들이기에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면서,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온 에너지를 쏟아 부은 틴에이저 싱어들의 폭발적인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0대들이 부르고 전 세대가 공감하는 요즘애들의 옛날 가요쇼 ‘전교톱10은 오늘(2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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