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회사 건물서 50대 직원이 아내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
입력 2020-11-23 11:35  | 수정 2020-11-30 12:03
서울 중구에 있는 한 대기업 건물에서 이 회사 직원이 아내를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오늘(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이 회사 건물 앞 인도와 사무실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된 50대 직원 A씨와 A씨 아내의 변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장에서 즉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아내는 A씨에게 살해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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