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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E` 201만장 넘었다…가온 주간리테일차트 1위
입력 2020-11-23 10: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 (Deluxe Edition)가 발매 3일 동안 201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가온차트 47주차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3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매된 방탄소년단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는 당일 기준 201만9073장을 기록하며 47주차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앨범은 발매 당일인 20일 오후 6시에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발매 당일 판매량은 173만7181장으로 집계됐으며 21일 28만1901장, 22일 3,220으로 각각 집계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한터차트 기준 발매 20시간 만에 200만 장 판매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쓴 바 있다.

'BE (Deluxe Edition)'는 방탄소년단이 지금까지 선보인 정규 시리즈 앨범 아닌, 코로나19 팬데믹 속 탄생한 특별한 앨범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으로 지금 이 순간에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생각, 나아가 앞으로 계속 살아가야 하는 '우리'라는 존재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타이틀곡 'Life Goes On'은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열심히 달리다가 멈춰 설 수밖에 없는, 원치 않는 상황에 맞닥뜨렸지만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Life Goes On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인 22일 오후 5시 48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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