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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제작발표회 취소...“‘달이 뜨는 강’ 코로나19 여파”
입력 2020-11-23 10: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달이 뜨는 강 보조 출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
OCN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측은 23일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경이로운 소문' 제작발표회 온라인 생중계는 내부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경이로운 소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달이 뜨는 강의 옆 세트장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갑작스러운 제작발표회 취소 배경을 밝혔다.
이어 48시간 촬영 중단에 들어간 상황으로, 오늘 역학조사관이 조사를 할 예정이다. 제작발표회 취소는 선제적 방역 조치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보조 출연자 1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밀접 접촉자라는 연락을 받아 즉시 촬영을 중단,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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